[리포트]정의선 사장, 위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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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비스 상장으로 정의선 기아차 사장은 5천8백억원이 넘는 주식 자산을 추가로 확보해 그룹내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경식 기자입니다.
기자> 정의선 기아차 사장이 차세대 리더로서 그룹내 위상을 한층 강화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됐습니다.
26일 글로비스 상장으로 정의선 사장은 보유지분 31.9%에 대해 5855억원의 주식자산을 확보했습니다.
지분 28.1%를 보유한 정몽구 회장도 5162억원의 주식자산을 추가하며 재계 1위 주식부자 자리를 굳혔습니다.
정몽구 회장과 정 사장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비스 지분은 모두 60%.
일부를 매각해도 경영권확보에 큰 지장이 없어 보호예수가 풀리는 내년 하반기에 정 사장이 이 자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집니다.
올들어 정의선 사장은 기아차 대표이사 사장과 현대차 기획총괄담당 사장으로서 해외공장 프로젝트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경영 전면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정 사장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 계열사 지분은 기아차 690만주(1.99%)와 현대차 6743주에 불과해 경영권 승계 기반은 아직 미미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업계에서는 현대모비스-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그룹 지배구조에서 정 사장이 기아차 지분 매입을 통해 후계구도를 강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정의선 사장은 지난 11월3일 기아차주식 340만주를 추가로 매입해 지분율을 1.01%에서 1.99%로 확대한 바 있습니다.
26일 현재 정 사장의 글로비스 평가자산 5855억원은 기아차 지분 6.48%를 매입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이를 모두 기아차 지분매입에 사용한다면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 지분 8.47%를 확보한 2대주주로서 확실한 경영 승계 기반을 다질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경식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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