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신용카드로 지하철 못타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용카드사들과 서울시의 교통카드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스마트카드㈜(KSCC) 간 후불제 교통카드 발급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만약 제때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전체 교통카드 이용자의 70%에 달하는 후불제 교통카드 이용자들이 이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상사를 겪을 수도 있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SCC와 카드사들은 최근 후불제 교통카드 발급 재계약을 위해 협상을 시작했지만,KSCC측이 과다한 수준의 수수료 인상을 요구하고 카드사들은 이에 난색을 표해 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