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7단, 합기도 10단, 활기도 6단, 활법 4단. 어느 종합 무술인의 화려한 경력처럼 보이는 이것은 한국척추교정원(www.joins21.com/chukchu) 원장인 변 해수 박사(사진)가 척추교정과 관련하여 취득한 자격증이다. 변 해수 박사는 현대인의 사회활동 구조상 앉은 자세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허리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그 치료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그간의 이론과 실무를 통해 얻은 자신만의 독특한 치료 장비와 철학을 집대성할 필요를 느꼈다며 척추교정원의 설립배경을 설명했다. 전(前)동양 한의대에서 20년간 전임교수로 재직하며 각 대학 물리치료 강사를 지내온 변해수 박사가 98년 충북 청주에서 교정원을 개원하여 수많은 척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변 해수 박사는 "인간이 진화되어 직립보행을 하는 순간부터 온 몸을 허리로 지탱하게 됨으로써 많은 부담을 등뼈가 받고 있습니다. 자연히 신체구조의 중심이 되는 척추에 무리가 올 수 있고 곧 모든 병의 근원이 되는 셈입니다. "라고 말한다. 척추는 인체의 대들보이며, 우리 몸의 질병 중 95%가 척추에서 시작되고, 등뼈와 병의 상관관계는 85%가 의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변 해수 박사는 약품사용이나 수술 전에 척추교정을 권한다. 척추교정을 통해 완쾌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한국척추교정원은 목, 어깨, 허리, 무릅 등의 통증, 오래 서있으면 다리가 붓는 증상, O형이나 ?형 다리, 굳은살, 티눈, 각질 등이 심한 증상, 까치발이나 평발이 심한 증상, 이유 없이 심한 두통, 불면 조루증 양기부족 발기부전증 불감증(여자) 등을 치료 대상으로 하고 있다. 변 해수 박사는, 전국각지에서 한해 평균 1700여명의 척추환자가 다녀갔으며 약 95% 이상이 완쾌되었고 이렇게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환자를 보면 자긍심을 느낀다며, "이제는 여생을 후배양성을 휘해 힘쓰고 싶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