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은 성체줄기세포를 조골(뼈)세포로 분화시킨 세포치료제 '오스템'의 제품화 임상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지금까지의 줄기세포 활용에 대한 연구는 학문적인 성과를 목적으로 둔 반면 금번 줄기세포 임상시험은 공식적인 검증단계를 거친 제품화에 목적을 둔 것으로 세계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골재생과 관련한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약 5조원으로 추산되며 제품화 이후 블록버스트 신약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