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9일) 영우통신 등 와이브로 관련주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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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황우석 쇼크'를 털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바이오 관련주들은 이틀째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19일 코스닥지수는 6.99포인트(0.98%) 오른 723.37로 마감됐다. 지난 주말 줄기세포 논란으로 3.40% 급락한 뒤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우위에 맞서 개인이 순매수를 보이며 반등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아시아나항공 동서 휴맥스 포스데이타 등이 4∼6%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최근 조정을 받았던 플래닛팔이가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KTH와 엠파스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CJ인터넷이 11.92% 급등하는 등 후발인터넷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영우통신 기산텔레콤 씨앤에스 등 와이브로(휴대인터넷)관련주들이 초강세를 보였고,블루코드와 서울음반이 내년 유망 음원주라는 분석에 6% 안팎 상승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