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모델은 '이영애',가장 많이 기억하는 광고는 '삼성애니콜'로 조사됐다.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전국의 13~64세 남녀 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 소비자행태조사(MCR)'에 따르면 모델선호도에서 이영애,이효리,전지현,김태희,문근영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모델 중에는 장동건(7위),비(9위),에릭(10위)이 10위권에 포함됐다. 올해 가장 기억나는 광고로는 삼성애니콜(14%),BC카드(3.5%),하이마트(3.1%),스카이(2.3%),맥심(2.1%) 등이 꼽혔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