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통신 내년 실적 개선-목표가 높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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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투자증권 노근창 연구원은 영우통신에 대해 내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8500원으로 올려잡았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1원과 29억원으로 전기 대비 57.7%와 66.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KT로부터의 1차 와이브로 중계기 수주에 성공함에 따라 내년 1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공장의 지분법 평가손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
안양공장 통합과 완만해진 단가 인하로 휴대폰 부품 사업은 4분기 손익분기점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통신장비와 휴대폰 부품의 실적 개선으로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65%와 81% 신장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