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방카슈랑스 외국계 '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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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방카슈랑스 시장에서 외국계 생보사들이 독주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월 판매된 방카슈랑스 보험은 초회보험료를 기준으로 총 2,507억원이 팔렸고, 상위 판매 7개사 가운데 외국계 생보사가 5개사를 차지했습니다.
생보업계에 따르면, AIG생명은 지난 달 745억원의 보험을 팔아 1위를 차지했고, SH&C생명이 272억원을, 미래에셋생명이 271억원을 판매했습니다.
특히, 상위 5개 외국계 생보사의 방카슈랑스 판매 규모는 총 1,541억원으로 전체 판매비중의 61%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동양생명과 흥국생명, 금호생명은 각각 29억원과, 14억원, 21억원을 판매해 외국계 생보사들과 대조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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