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솔로몬저축은행 투자 의견으로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14일 한화 구경회 연구원은 솔로몬저축은행에 대해 업종 특성상 투자 위험이 비교적 높지만 그 대신 상승 여력도 큰 편이라며 현 주가 수준에서 충분한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대출 성장세가 빠르고 예대금리차가 커 수익성이 우수하다고 평가. 2005년(F) 대출 증가율이 전년도에 비해 다소 둔화된다 해도 연 26%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예대금리차는 7.3%로 다른 업체에 비해 월등한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 시장의 신용 싸이클과 솔로몬저축은행의 신용관리 능력을 감안할 때 큰 위기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목표가 2만2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