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포털 엠파스가 최신 가요부터 흘러간 팝송, 블로그나 미니홈피의 배경음악까지 원하는 음악을 한 번에 찾을 수 있는 음악검색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엠파스가 온라인 음악사이트 쥬크온과 함께 제공하는 음악검색 서비스는 지금까지 타 검색사이트에서 로그인해야 들을 수 있었던 미리 듣기 서비스를 로그인 없이 1분간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엠파는는 모두 90만 건의 데이터베이스 중 자신이 원하는 노래와 가수, 가사 혹은 커뮤니티 배경음악을 바로 들으며 검색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엠파스는 모두 25만곡의 음원을 로그인 없이 미리 들을 수 있다며 4만여 명의 가수와 2만여 장의 앨범, 18만 건의 가사, 1만 여 편의 뮤직비디오, 20여 만 곡의 MP3 등이 제공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엠파스 검색사업본부 한성숙 이사는 "지난 6월 이후 엠파스에서 연이어 출시한 동영상, 커뮤니티, 인물관계, 음악검색 등의 공통점은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점"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감동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