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2일 순환매속 은행주 메리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추천했다. 김중현 전략가는 이번주 미국의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가장 주목받을 업종으로 은행주를 꼽는다고 밝혔다. 이미 300bp 인상을 거친 미국과 달리 국내 콜금리는 금리인상의 초입이라는 국면에서 중기 이상의 관점에서 국내 은행주의 메리트는 뚜렷하다고 판단.뿐만 아니라 하나금융지주 출범은 은행주의 주가 흐름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11월이후 상승률이 핵심주도업종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인 점도 주가 측면에서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연말장세는 기본적으로 조정보다 확장에 무게를 두고 은행와 IT대표주를 중심으로 매수관점의 대응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