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에서 5000억원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에서 4960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해 최근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공사는 가스터빈 3기와 증기터빈 1기 등 650MW급으로 계약기간은 29개월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에서만 총 50개 프로젝트 18억달러의 공사를 수주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나이지리아는 전기보급율이 40%에 그쳐 발전시설 건설이 시급한 상황에 있어,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로 향후 나이지리아 건설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