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하루에만 3곳 문열어..CJ푸드빌, 스위트리등 점포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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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이달 들어 빕스,스위트리,한쿡 등 자사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점포망을 대거 확충하고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는 오는 16일 업계 최초로 하루에 점포 3개(당산·압구정·제기점)를 동시에 개점한다.
또 20일에는 부산 남포·남천점 등 2개 점포를 추가로 열 예정이다.
빕스는 최근 업계 처음으로 100% 냉장육 사용을 선언하는 등 고급 이미지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스위트리 역시 지난해 서울 중계동에 1호점을 연 이후 한동안 뜸했던 신규 점포를 속속 내고 있다.
지난 9일과 10일 N서울타워(옛 남산 서울타워)와 강남에 각각 2,3호점을 새롭게 개점한 것.한식 패밀리 레스토랑 한쿡도 9일 N서울타워 전망대 내에 3호점을 내놓았다.
지난해 1월 취임한 CJ푸드빌의 정진구 대표는 올초부터 브랜드별 역량 강화를 위해 팀제로 조직을 개편하고,대규모 신규 점포를 계획하는 등 공격 경영을 예고해왔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