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파인디앤씨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8일 신영 심효섭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LCD TV 생산확대로 고속 성장하는 LCD TV 샤시 수요를 파인디앤씨와 인지디스플레이가 양분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파인디앤씨가 성장 기업으로 이미지 변신중"이라고 평가했다. 내년 파인디앤씨의 TV용 샤시 매출은 올해 대비 148% 증가한 7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 또 샤시는 원가 절감을 위해 향후 빠르게 전개될 부품 통합에 해당되지 않는 제품이라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영업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는 1만23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