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한국전력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8일 미래 이은영 연구원은 전기요금이 평균 1.9% 인상될 경우 한국전력의 영업이익과 주당순익은 각각 9.9%와 10.4%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전기요금 인상은 내년 실적 개선과 더불어 정부 규제 리스크를 완화시킨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 향후 실적 및 목표주가에 이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