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값 3개월래 최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의 평균 가격이 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전국 556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한 결과 휘발유 제품의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에 리터당 1천462원으로 전주보다 5.14원 떨어졌습니다.
이는 8월 셋째주의 이후 최저치입니다.
주유소의 석유제품 판매가 하락은 두바이유 현물가를 기준으로 7월말 배럴당 51달러 안팎이던 유가가 9월 들어 60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상승한뒤 11월30일에는 50달러까지 떨어지는 하락세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