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굿모닝신한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내년 휴대폰 내수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내수 시장 비중이 높은 팬텍 계열에 긍정적이며 타업체도 수익성 개선을 보일 것으로 관측. 또한 시장 양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가폰 시장에서도 브랜드와 원가경쟁력을 보유한 업체가 점유율 확대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슬림폰의 확대로 케이스 및 금속 커버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TV폰의 경우 DVB-H, DMB, 미디어플로간의 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 휴대폰 및 휴대폰 부품 최우선주로 삼성테크윈, 엠텍비젼, 인탑스, 해빛정보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