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대한제강 등 내년 투자유망 중소형 유망주 20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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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6일 대한제강 등 2006년 투자유망 중소형주 20개 종목을 선정 제시했다.
메리츠는 대한제강에 대해 내년에 30억원을 투자해 철근 가공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며 이는 대형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1군 건설사와 밀착 관계는 판매랑 증가와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연결되고 있다며 6개월 목표가 3만60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우성아이앤씨의 경우 재고부담이 다른 의류업체에 비해 적고 캐쉬 카우인 닥스와 예작의 영업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적정가를 47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페이퍼코리아는 신문용지 시장이 최악의 국면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투자의견 매수에 6개월 목표가 6010원을 제시.
이밖에 금호종금,대동공업,동양이엔피,르네코,미창석유공업,삼진엘앤디,성우하이텍,세아베스틸,신성이엔지,씨디네트웍스,우주일렉트로닉스,유비스타,태광,텔코웨어,파이컴,프롬써어티,화승인더스트리등을 내년 투자유망 중소형주로 꼽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