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디지털전자 수출이 월간 최대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11월중 디지털전자 수출이 지난해 같은달 보다 11.2% 증가한 98억3천만달러를 기록, 9월 이후 3개월 연속 신기록 행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전자 수입은 15.2% 증가한 51억4천만달러였으며 무역수지는 46억9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 수출은 LCD 등 평판디스플레이가 지난해보다 503%나 증가한 6억7천만달러를 기록하고 반도체, 컴퓨터 모니터 등도 증가한 반면 휴대폰, 디지털TV, 컴퓨터 부품 등은 감소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