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항3]

먼저 문제를 읽고 분석해 보면, 크기와 모양에 대한 원리를 근거로 ① 코끼리만큼 커진 개미 ② 개미만큼 작아진 코끼리가 존재할 수 있는지 견해를 기술하라고 하고 있다.


그렇다면 본론에서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써야 한다. 그러면 개요는 어떻게 잡을까?






본론을 어떻게 쓸지 개요를 작성했으면 결론을 내려야 할 때다. 본론을 논리적으로 풀어가면 코끼리만큼 커진 개미나 개미만큼 작아진 코끼리는 존재할 수 없으므로 결론에서는 그러한 본문을 간략히 요약하고 정리하고 나서, 인체 실험을 대신할 목적으로 제작하는 모형을 만들 때 주의할 점이 있음을 주지시켜주면 좋은 마무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면 서론의 개요는 어떻게 잡을까? 글의 도입부분이므로 너무 지루하지 않게 바로 문제해결로 들어가는 것보다 일상 속에서 그러한 예를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나서 본론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하지만 과학논술의 제한시간이 네 시간이므로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구태여 서론을 쓸 필요는 없다. (답안의 완전한 형식을 보여주기 위한 예라고 보면 될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축소 모형을 만들어 실험을 한다면 팔다리의 굵기는 비례비율보다 작게 잡아야 살아있는 인간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모형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