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FP채널중심 조직 슬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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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5일부터 600여개의 FP채널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영업조직 체계로 완전히 탈바꿈합니다.
지금까지 지역본부 산하에 기존 영업조직인 지점과 영업소, 신영업조직인 FP지점을 병행 운영했지만, 5일부터는 FP지점을 단일체계로 재편합니다.
회사측은 FP지점 단일화를 통해 지역본부-지점-영업소로 이어지는 수직적 영업구조가 지역본부-FP지점으로 단순해 영업현장의 자율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3년 11월부터 질적 영업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전통적인 점포형태인 영업소를 FP지점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FP지점 단일화로 신속한 의사결정과 현장지원이 가능해져 '고성과 문화'가 조기에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