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7:42
수정2006.04.03 07:43
강원도 혁신도시로 원주시 반곡동 일원(105만평)이 선정됐다.
원주가 기업도시에 이어 13개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로 결정되자 탈락한 춘천 강릉 등이 "균형 발전에 어긋난다"며 즉각 반발하고 나서 적잖은 후유증이 우려된다.
강원도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는 혁신도시 후보지 10개 시·군에 대해 종합 평가한 결과 1500점 만점에 1322.41점을 받은 원주시 반곡동 일대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