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가 2007년 아시안컵축구 예선 조추첨을 위한 시드 배정에서 결국 톱시드를 받지 못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1일 이번 시드 배정에서 일본 중국 이란 바레인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등 6개국이 톱시드를 받았고 한국은 2번 시드에 배정됐다. 조추첨은 내년 1월4일로 예정돼 있다. 한국은 이번 시드배정의 기본이 된 지난해 아시안컵에서 4강에 오르지 못하면서 전체 순위 7위를 차지,톱시드 배정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