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늘푸른저축은행이 상호 변경을 기념해 연 5.8%의 이자를 주는 특판예금 판매행사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지난달 30일까지 안산저축은행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해왔던 이 저축은행은 1일부터 늘푸른저축은행의 간판을 달고 새롭게 영업에 들어갔다. 늘푸른저축은행은 지난 10월 말 현재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6.54%에 달하고,고정 이하 여신비율은 3.2%에 불과하다. 늘푸른저축은행 관계자는 "특판예금의 한도나 기간은 따로 정해놓지 않았으며,상황을 봐가며 행사기간을 마감시킬 것"이라며 "특판행사가 이번주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