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비정규직 권리보장 입법쟁취를 내걸고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민노총은 1일 오전 울산지역본부 등을 시작으로 전국 사업장별 파업출정식을 갖고 "기간제 근로자 사용 사유제한, 불법파견 시 정규직화 등의 비정규직 권리보장을 위해 총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총파업에는 금속노조와 쌍용자동차 금호타이어 등 140여개 사업장 조합원 6만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