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30일 데이콤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하고 내년 유선통신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이 증권사 김성훈 연구원은 자회사인 파워콤이 영업개시 80일 만에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15만을 돌파했으며 가입자 증가 속도가 최근 들어 더욱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랜 커버리지가 확대되고 영업 및 개통 인력의 숙련도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가입자 증가가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