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대학교는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와 산학협력 협정을 맺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한 산학협력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측은 오는 28일 서울산업대에서 로만손과 신원 등 10여개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정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산학협동은 신기술 공동 개발,기술이전,교육 및 연수지원,실험장비 공동활용 등의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