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차관 "쌀 농정 구조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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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원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우루과이라운드 이후 10년동안 구조조정 보다 국내가격 인상에 치중한 결과 우리 농업의 경쟁력이 후퇴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농가인구는 현재 농업구조에서 본다면 과다하다"며 따라서 "농가소득을 늘리려면 농가당 쌀생산규모를 확대하고 품질확대와 고급화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박 차관은 한나라당이 국가에 헌납한 천안연수원은 국방부가 육군종합행정학교로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