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의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시뮬레이션 RPG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CJ인터넷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오는 30일부터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24일부터 예약가입 이벤트를 통해 게이머들과 PC방에 푸짐한 혜택과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PC방에는 최소 300시간, 600시간, 1,000시간, 3,000시간 등 사용량에 따라 결제하는 정량제를 도입할 예정이며,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20~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CJ인터넷은 리니지와 WOW 이후 국내 MMORPG 시장에서의 정식 상용화 서비스 게임이 없었던 터라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상용화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크다며 일본에서의 상용화 서비스가 성공적이라는 사실로 비춰볼 때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이사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대해전 이후 게이머들의 반응이 더욱 폭발적인 것은 물론 차별화된 게임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상용화 서비스는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