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오전에 경기고, 경복고, 여의도고, 배화여고 등 서울 시내 주요 시험장 10곳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증권 임직원들은 오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직접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한편 수험생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는 "수능 대박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수험생을 응원했습니다. 한국증권 김석구 마케팅본부 상무는 "이번 행사는 수능 당일 증권시장 개장이 1시간 연장됨에 따라 그 시간을 활용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진심으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