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인텔 쇼크'의 영향으로 22일 24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24.30포인트(1.92%) 내린 1244.50에 마감됐다. 세계 최대 반도체회사인 인텔과 마이크론이 낸드 플래시 합작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급랭했다. 삼성전자가 4.99% 하락하고 하이닉스반도체가 8.33% 급락하는 등 기술주가 시장 하락세를 주도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장중 조정을 딛고 1.67포인트(0.25%) 상승,역대 최장인 17일 연속 상승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