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외국사, 일본기업 M&A 어려워질 듯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 정부가 외국 기업의 일본 기업에 대한 무차별적인 인수·합병(M&A)을 막기 위해 해당 기업 주주의 50% 이상이 동의할 경우에만 인수가 가능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 보도했다. 그러나 '50% 이상'의 기준이 의결권이 아닌 주주 수여서 사실상 적대적 M&A를 원천 봉쇄하는 조치로 풀이돼 논란이 예상된다고 FT는 전했다. 예를 들어 인수 대상 일본 기업의 주주 구성이 75% 지분을 가진 1개 기관투자가와 나머지 25%를 갖고 있는 1000명의 소액 주주로 이뤄져 있다면 해당 기관투자가가 인수에 동의하더라도 소액주주의 절반인 5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지 못할 경우 인수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다수의 소액주주로 구성된 일본 기업의 현실에 비춰볼 때 이 같은 방안이 법제화될 경우 외국 기업의 일본 기업 적대적 M&A는 사실상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캐스퍼 로산 법무법인 링크레이터 파트너는 "이 같은 규제는 외국인 직접투자를 늘리겠다는 정부의 공언과 배치되는 아주 이례적인(super extraordinary)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선태 기자 ks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베선트,"이란,자연스럽게 호르무즈 해협 열 것"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미 해군과 동맹군이 상선 호위를 시작하기 전부터 이란이 자연스럽계 호르무즈 해협을 열 것이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통행량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2. 2

      아람코,호르무즈 대신 홍해 경유 원유 인도 제안

      사우디아라비아는 장기 고객들에게 호르무즈 해협 대신 홍해를 경유하는 서부의 얀부 터미널에서 원유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한데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장기 고...

    3. 3

      뉴욕증시,유가 하락에 상승폭 확대…나스닥 1.5%↑

      16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이 늘고 있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가 하락으로 돌아선 가운데 미국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동부 시간으로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1.1%, S&P500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