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2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소프트웨어 신제품 발표회 '레디(Ready) 2005'에서 세 가지 핵심 기업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데이터베이스(DB) 관리·분석 프로그램인 'SQL 서버 2005'와 프로그래밍 툴인 '비주얼 스튜디오 2005',그리고 업무 프로세스를 관리해 주는 '비즈토크 서브 2006' 등이다. 한국MS는 이날 엔씨소프트 KBSi 넥슨 등의 구축 사례를 발표했으며 협력사 전시관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SQL 서버 2005'와 '비주얼 스튜디오 2005'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는 '핸즈온랩' 세션 등 고객 행사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