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푸, 경쟁업체 인수 루머 공정위에 진상조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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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까르푸(대표이사: 필립 브로야니고, www.carrefourkr.co.kr)는 근래 "한 경쟁사가 까르푸를 인수, 합병할 것"이라는 근거없는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직원들이 동요하고 납품업체와의 협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고, 11월 11일 이와 관련한 진상 조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했습니다.
그 동안 까르푸는 자체 조사를 통해 허위 루머가 한 경쟁사를 통해 이뤄졌다고 파악하고, 이런 행위가 "경쟁사업자의 사업활동을 부당하게 방해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하고 있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규정을 위반하였다고 판단, 공정거래위원회에 관련된 내용을 신고했습니다.
한편 까르푸는 이달(11월) 들어, 포항과 상주에 신규 매장공사 착공식을 갖는 등 내년부터 신규 점포 확장을 더욱 가속화하는 한편, 기존 매장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