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정부가 내년 봉급생활자 갑종근로소득세의 세수규모를 올해보다 26% 늘려잡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내년에 소득세 세율을 인상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오늘 국회 예결특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해명하고 "내년에 근로소득세 징수가 증가하는 것은 고용이 늘어나고 임금이 7.2% 증가하는데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