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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연결] 한부총리 "주가 1,000 시대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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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앞으로 종합주가지수가 1,000 포인트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적다면서 주가 1,000 시대 안착을 자신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이성경 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한덕수 부총리는 이번에 주가 1,000 포인트를 넘은 기간이 과거 기록을 깨고 지속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종합주가지수가 1,000 포인트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확신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오늘 아침 한 조찬강연에서 "경제가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복귀 중이고 시중에 유동성이 풍부한데다 외국인들도 최근 매수세로 돌아섰다"면서 주식시장 상황을 낙관했습니다. 또 "주가가 좋아지면 개인투자자와 펀드의 부가 증가해 소비 촉진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우리 경쟁력이 그리 간단치 않기 때문에 비관주의에 빠질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그는 "이런 기회에 우수한 기업들의 주식이 많이 상장돼야 한다"면서 "해외기업 유치를 위해 증권거래소가 IR에 나서고 있고 정부도 공공부문 우량기업들의 상장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가계신용 문제와 관련해 한 부총리는 "금융채무 불이행자의 수가 300만명 정도로 내려왔고 내년이면 정상적인 수준인 270만명 정도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신용카드로 소비를 앞당기는 바람에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400만명까지 올라갔었다"며 "이처럼 과도한 소비의 대가를 지난 2년간 혹독히 치렀다"고 지적했습니다. 쌀 협상과 관련해서는 "비준을 미루자는 무책임한 이야기가 있다"면서 "이번에 예정대로 발효되지 않으면 국제적으로 문제가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재정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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