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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 글로벌 IR 후원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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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이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국내기업 합동 투자설명회(IR)를 잇따라 개최하면서 외국인을 상대로 한 주식영업에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국내 증권사로서는 처음으로 국제 규모의 IR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2~3일엔 증권선물거래소가 주최한 '상장기업 합동IR'를 단독 후원하면서 사실상의 두 번째 국제 IR행사를 치렀다. 이 행사기간을 전후한 1~4일 삼성증권은 무려 5647억원의 외국인 투자자 주문을 처리했다. 이는 월평균 약정액의 43%에 달하는 것이다. 삼성증권측은 "국내외 기관투자가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홍콩지역 투자자 유치를 전담하면서 해외 마케팅 기회로 활용할 수 있었고 외국 투자가들에게 회사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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