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한 코스닥기업의 자회사가 50여명에 이르는 스타급 연기자들을 영입해 본격적인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업으로의 재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전준민기자? CG)(케이앤컴퍼니) - 스타급연기자 50명 대거 영입 - 소지섭,김태우,추상미등 포진 - 정다빈,휘경,장신영등 전속계약 - 매니지먼트 2개사 추가인수 추진 - 미국,유럽 매니지먼트사와 교류 코스닥 상장기업인 케이앤컴퍼니의 자회사케이앤엔터테인먼트가 주력 사업부문이었던 영화사업부문 이외에 50명에 이르는 스타연기자를 대거 영입했습니다. 케이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영입한 소지섭을 비롯해 김태우와 추상미, 김유미,이선진,유태웅등 기존에 소속된 연기자 32명 외에 정다빈과 휘경, 장신영,하주희등 추가로 10여명의 연기자를 영입하는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50명의 연기자를 영입한 케이앤엔터테인먼트능 앞으로 5명의 A급 연기자와 매니지먼트 2개사를 추가로 인수할 예정으로 현재 인수작업이 마무리단계에 와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의 유명 매니지먼트사들과도 활발한 교류를 진행중에 있구요. 향후 케이앤엔터테인먼트는 14개의 영화사 와 TV컨텐츠 제작사 등 16개 계열사에서 제작하는 영화나 TV 컨텐츠에 소속 연기자들을 적극 기용해 대형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방침을 세웠습니다. 현재 국내 최대 연예매니지먼트 회사인 싸이더스와 IHQ의 경우 70여 명의 연기자가 소속되어 있다는 점에서 케이앤엔터테인먼트가 진행중인 20여 명의 연기자를 더 확보할 경우, 또 하나의 대형 매니지먼트 군단의 등장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케이앤엔터테인먼트는 지난번 스포츠하우스 인수에 이어 현재 동급의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인수도 고려중에 있어 영상과 스포츠산업 전반에 폭넓은 영향력을 미칠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케이앤컴퍼니에서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