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삼성증권 김경중 연구원은 풍산에 대해 예상보다 높은 3분기 영업실적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내년 예상보다 높은 동가격 하락에 따른 원재비 부담 감소와 부평과 동래공장부지 등 172만평(3700억원)의 토지 개발 가능성은 긍정적 재료라고 지적. 그러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하고 기존의 투자의견 보유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