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복지시설에 맡겨진 여자아이를 주부 고객과 연결해 주는 행사를 오는 13일까지 펼친다. '엄마와 딸'로서 후원관계를 맺고 싶은 주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사 34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엄마와 딸 사랑 나눔 큰잔치' 이벤트를 진행 중인 현대백화점은 13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1만원의 사랑'이란 기부 행사를 열어 조성된 기부금 전액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