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SI) 업체인 대우정보시스템은 8일 그랜드코리아레저로부터 외국인 카지노 보안감시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이자 외국인 카지노 운영업체인 그랜드코리아레저가 발주한 것으로 대우정보시스템은 삼성SD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24억8000만원에 수주했다. 대우정보시스템 컨소시엄은 내년 6월 말까지 외국인 카지노에 △카메라시스템 및 최신 모니터링시스템 △대규모 영상 데이터 저장 및 검색시스템 △기반 인프라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