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표 "지지율 50% 향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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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8일 "앞으로 40% 지지율이 아닌 50%를 향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당 중앙위 주최 포럼에 참석,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당의 지지율이 '마의 벽'으로 불리던 40%를 넘어선 데 대해 이같이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 대표는 또 "두 차례 연거푸 대선에 지고 총선 때는 당 자체가 없어질 뻔한 아픔을 겪으며 어떻게 자만할 수 있겠느냐"면서 "극한 투쟁을 버리고 정책을 갖고 싸워야 하며 '탈(脫)정치의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