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생명, 방카슈랑스 판매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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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슈랑스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지속적으로 차지했던 AIG생명이 하반기 들어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9월과 지난 달 AIG생명이 거둔 방카슈랑스 초회보험료는 406억원과 366억원을 거수해 지난 8월이후 3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특히 올해 초 매 월 1천억원 가까이 방카슈랑스에서 거수한 초회보험료와 비교해 크게 줄어든 수칩니다.
이에 대해 AIG생명 관계자는 "방카슈랑스에서 지난 4월부터 1개 은행에서 판매비중 25% 룰이 적용되면서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방카슈랑스에서 판매 비중 제한 규정에 따라 미래에셋생명과 알리안츠생명 등 여타 생보사들이 제휴선을 확대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