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닷컴, 야후!유럽과 야후!코리아 잔여지분 인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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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인터넷 기업인 야후가 소프트뱅크가 가지고 있는 야후!영국과 야후!독일, 야후!프랑스의 지분30퍼센트를 인수하는 협약에 착수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야후는 또한 소프트뱅크 코리아와 야후!재팬이 관여하고 있는 야후코리아의 지분 33%에 대한 인수협약을 별도로 진행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거래에서 소프트뱅크가 야후측으로부터 받게 될 총 인수 금액은 현금으로 5억 달러이며 이를 통해 야후!영국, 야후!독일, 야후!프랑스, 야후!코리아의 전지분을 야후가 소유하게 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야후의 CEO인 테리시멜은 "유럽과 한국에서의 잔여지분 인수는 국제적인 비즈니스에 대해 야후가 가지고 있는 확신을 의미하는 것이며 동시에 장기적으로 주주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한국과 유럽에서의 전략적 유연성은 한층 더 강화 될 것이며 이러한 새로운 지분 구조는 더욱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경영과 세금 운영의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올해 4분기에 완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