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대전 분양시장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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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 분양시장이 오랜 침묵을 깨고,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1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상복합이 생겨났고, 새로운 주거문화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진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입주가 한창인 대전 노은지굽니다.
120만평의 택지에 7만명이 입주해 새로운 주거단지로 부상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미 초,중,고등학교가 입교를 마쳤고. 대형할인마트도 세워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은 상탭니다.
고급주택과 아파트 일색이던 이 지역에 최근 주상복합 건설 붐이 일고 있습니다.
이미 분양을 마친 스마트시티가 115대 1의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주상복합 공급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대전지역에선 첫 삽을 뜨게되는 자드건설 역시 이런 후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드건설은 38평과 51평, 64평 등 중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모두 120세대를 분양합니다.
평당 분양가 1천만원선으로 대전에 지어졌던 주상복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됩니다.
자연미를 내세운 휴게공원과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첨단시설을 갖춘 휘트니스센터까지 주상복합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이와함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재도약의 날개짓을 하고 있는 대전 분양시장.
주상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최진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