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미래에셋증권은 동국제강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내년 실적 개선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은영 연구원은 "시황악화와 생산감소및 지분법 손실 등이 겹쳐 부진한 3분기를 보냈다"고 설명하고"올해 순익 전망치를 24.1% 내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내년 실적 개선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유지한 가운데 환율 전망치 변경 등을 감안해 내년 주당순익 예상치를 2.1%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 2만7000원으로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