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두산중공업에 대해 수익가치와 자산가치 모두를 고려한 투자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3일 전용범 대신증권 연구원은 3년치에 해당하는 수주잔고와 우수한 수주 구성을 통한 장기성장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같이 진단했다. 또한 그룹의 실질적 지주사로서의 보유 투자자산을 통해 영업외부문 개선도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 목표주가를 3만45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를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