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외부 학원강사나 원어민 등이 직접 영어회화나 예체능 특기 등을 가르치는 '방과후 학교'가 전면 실시된다. 수강료는 학원의 2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사교육 수요를 학교에서 흡수하기 위해 교실에서 영어회화 등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