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까지 부품소재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9백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산자부는 3분기까지 수출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4.5% 늘어난 91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입도 석유 등 원자재 가격 강세와 수출호조로 인한 수입증가로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747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3분기까지의 무역수지는 16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며 연말까지는 사상 처음으로 200억달러 흑자 달성이 무난 할 것으로 산자부는 내다봤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