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일 현대해상의 2분기 (7~9월) 투자영업부문 실적은 우수했지만 보험영업 부문 실적은 저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의 주가를 상승시킬 수 있는 가장 큰 변수는 사업비율이라면서 대형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사업비율이 개선될 경우 주가가 추가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가가 현재 펀더멘털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돼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하나 사업비율이 하락할 경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